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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스토리는 인간 중심의 시각을 넘어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자연 환경인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는 새로운 융합 연구이다. 누구보다 먼저 빅히스토리의가치를 발견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통합하는 빅히스토리는 글로벌 시대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소양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중고등학교 현직 선생님들이 알기 쉽게 풀어 쓴 빅히스토리 입문서다. 대한민국 융합 인재 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빅히스토리를 보다 쉽게, 친절하게, 간결하게 교육 현장의 실제 목소리로 안내해 주고 있다.

대한민국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빅히스토리에 대한 말! 말! 말!

빅히스토리는 과거를 이해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다.
인간의 역사를 지구의 역사나 우주 전체의 역사라는 맥락 속에 놓기 때문에
융합 교육의 이상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 데이비드 크리스천 : 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 공동대표 호주 맥쿼리대학 교수

빅히스토리는 우주와 생명과 인간을 하나의 얽힘으로 보고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답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인식의 눈을 더 높이면 인간의 역사가 자연의 산물이며 그 자연의 시작에는 우주의 시작이 버티고 있다.
- 이명현 : 천문학자 세티코리아 조직위원회

빅히스토리는 인류의 지적 자산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융합적 사고의 대표적 결과물이다.
우리가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 보고자 하는 이유는 우주의 시작에서 현대 문명에 이르는 거대한 역사를
하나로 꿰는‘통찰력’을 얻기 위함이다.
- 장대익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빅히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던 것과 잘 모르는 것을 연결하여 나의 지식 체계를 만드는 융합의 책장이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한국의 청소년에게 지식과 소양의 대폭발 시대를 열어 줄 것이다.
- 조지형 : 전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전 지구사연구소 소장

나는 BIG HISTORY를 모든 학생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빌 게이츠 :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 공동대표




기획 의도
인문 · 역사 ·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 솔루션!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회장 · 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 공동대표)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137억 년의 타임라인에서 제시하는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빅퀘스천을 한 권에 하나씩 답해 주는 20권으로 기획한 청소년 인문과학교양서이다. 빅뱅부터 지구의 탄생까지 우주의 장대한 역사를 다룬 <1부> 우주, 생명의 탄생부터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다룬 <2부> 생명, 인류 최초의 혁명인 농경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다룬 <3부> 인류 문명, 이렇게 세 카테고리 안에서 20개의 빅퀘스천을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관점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특히 천문학자 이명현, 진화생물학자 장대익, 역사학자 조지형, 지구사연구소 김서형 4명의 기획위원이 매 권 꼼꼼한 감수를 거쳐 발행된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각각 우수과학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선정되면서 청소년 인문과학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빅히스토리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고민하고 주목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라는 질문이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의 중심에는 다시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서 있었고, 그 질문들의 해결점에는 ‘통찰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빅히스토리야말로 우주의 시작에서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의 역사를 융합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빅히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교육 담론이며, 지적 흐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합해 배우는 빅히스토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잡스가 추구했던 것도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즉 학문 간의 통합에서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였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거대한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의 융합과 그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문명과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했다.
빅히스토리는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문, 이과 통합을 비롯한 융합교육 구현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빅히스토리 시리즈가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던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집필진 소개 및 시리즈 구성
지식 전달의 현장에서 학문 간 융합을 꾸준히 실천해 온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뤄낸 통합교육 프로젝트 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전국의 18개 학교 교사와 방송 ·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했다. 기획위원인 조지형 · 이명현 · 장대익 교수, 국내 유일의 빅히스토리 학위 소유자인 김서형 연구교수를 비롯한, EBS 대표 강사 강방식 · 강현식, 교사 스터디 모임인《신과람》·《사랑터》 등의 소속교사와 《한국빅히스토리학회》1기 교사연수를 마치고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 · 지구과학 · 생물학 · 역사학 등의 학문 간 융합 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 · 생명 · 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1부》우주 5권, 《2부》생명 6권, 《3부》인류 문명 9권까지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부》우주는 빅뱅에서 지구의 형성까지, 《2부》생명은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까지, 《3부》인류 문명은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역사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보여 주게 된다. 각 권마다 하나의 빅퀘스천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주의 탄생인 빅뱅부터 인류가 이룩한 문명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과 인물, 에피소드를 곁들여 융합 지식의 뼈대를 구성했다. 본 도서를 포함 19권이 출간된 상태이며 현재 편집이 진행 중인 인류 편 후속 권이 출간되면 20권 완간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