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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신기하게 생긴 두건물범의 입에는 뭐가 달린 걸까요?
보통 사람의 크기와 비교하여 실제 크기를 어림해 볼 수 있어요.
어떤 지역에 어떤 바다 생물들이 사는지도 알아 보아요.


하늘처럼 넓고 푸른 바닷속 세상
세계 지도를 크게 펼쳐 보면, 파란색으로 칠해진 바다가 초록색이나 황토색으로 칠해진 육지보다 훨씬 넓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또 바다 밑은 육지처럼 산과 계곡 등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졌어요. 육지와는 달리 사람들로부터 개발되지 않은 이 깊고 넓은 바닷속에는 아주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에 사는 바다 생물들
바다 동물들 중에는 유난히 ‘대왕’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크기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커다랗기 때문인데, 책에서 사람의 크기와 비교한 그림을 보면 아마 깜짝 놀랄 거예요. 그만큼 미지의 바다에는 놀라운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빛이 없고 압력이 높고 기온이 낮은 아주 깊은 바닷속에도 생물들이 살아간답니다. 물론 아직 찾아내지 못한 바다 동물들도 많다고 합니다.
과연 책에는 어떤 신기한 동물들이 나와 있을까요?
이 책은 해파리나 불가사리처럼 가까운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생물과 돌고래나 해달처럼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산갈치나 대왕오징어처럼 깊은 바다에 사는 심해어까지 다양한 바다 동물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책에 소개되는 여러 고래들만 보아도 각자의 먹이나 크기가 얼마나 다 다른지 몰라요. 이렇게 각기 다른 동물들의 생김새는 물론, 바다라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독특한 특징들을 새롭게 알게 될 것입니다.
자,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신비한 바닷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