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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판다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엿볼 수 있어요.
북극곰의 털과 발톱, 얼굴 표정까지 그림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보통 사람의 크기와 비교하여 실제 크기를 어림해 볼 수 있어요.
어떤 지역에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도 알아 보아요.


포유 동물을 알고 있나요
여러분은 파충류와 포유류를 구별할 수 있나요? 파충류는 알을 낳고, 비늘이나 등딱지로 덮여 있는 뱀, 도마뱀, 거북이 같은 동물입니다. 아주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공룡도 대형 파충류에 속하지요. 반면, 포유류는 털이 있고 체온이 일정하며 새끼를 낳는 코끼리, 고래 같은 동물입니다. 사람도 포유 동물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얼음 왕국인 북극부터 뙤약볕이 내리쬐는 아프리카 초원까지, 세계 방방곡곡에 살고 있는 포유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동물들의 생생한 생태 현장 속으로
현존하는 육지의 포유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주로 각 동물들의 독특한 행동 방식과 생존에 중요한 식생활을 다루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오카피, 테이퍼 같은 생소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고, 호랑이, 기린처럼 익숙한 동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동물원 우리에서 늠름하게 앉아만 있는 호랑이는 원래 아주 넓은 영역을 돌아다니며 사는 동물이에요. 이런 익숙한 동물들의 이야기도 다시 알고 보면 흥미진진하지요.
또, 우리가 한 가지 모습으로 알고 있는 동물 중에 종마다 생김새가 다른 동물들도 있습니다. 원숭이만 해도 이 책에서 세 종류가 나오는데, 사실 전 세계에 200여 종의 원숭이가 살고 있지요. 이렇게 비슷해 보이는 동물들도 살아가는 모습과 살아남는 방법이 각자 특별하답니다.

책 페이지에 가득 찬 커다란 동물들은 바로 눈앞을 지나가는 것같이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사람 크기와 비교하는 그림도 있어서 이 친구들이 실제로 그림에서처럼 거대한지 아니면 작고 귀여운지 알 수 있어요. 또 글을 읽으면 몸집이 거대해도 온순한지, 작고 귀여워 보여도 사나운지까지 알 수 있답니다.

우리처럼 땅에 발을 딛고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의 일상을 구경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