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선택하는 재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해요. 아침에 눈을 떠 이불 속에서 조금 더 있을지, 벌떡 일어나 이불 밖으로 나갈지부터 고민하고 선택하지요. 그런데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해 본 경험이 적은 아이들은 티셔츠나 신발을 고르는 일도 주저하고, 아주 소소한 선택조차 부모의 결정에 맡기기 일쑤입니다.<너라면 어떻게 할래?>는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상황을 60가지 질문 형식으로 담은 책이에요. 뭘 먹을지, 무슨 옷을 입을지 등 소소하고 일상적인 선택부터 나의 내면을 알아보는 선택까지 흥미로운 질문들과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양한 선택 상황의 주인공이 되어 그림을 보고 이야기 나누며 직접 동그라미 치거나 쓰고, 그리고, 색칠해 볼 수 있습니다.재미있게 선택 연습을 하는 동안, 자신도 몰랐던 성격과 취향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좀 더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사고도 함께 키워집니다. 선택의 결과를 예측해 보는 선택 연습은 학교에서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될 거예요. 나에 대해 잘 알아야 다른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스스로 결정한 선택이 가득한 이 책을 덮고 나면 앞으로는 스스로 선택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다양한 질문을 통해 나를 더 알아 가요
<너라면 어떻게 할래?>에 제시된 질문들은 누구나 매일 한 번쯤 처해 보는 상황입니다. 입을 옷을 선택하는 일, 음식 메뉴를 고르는 일, 자기 전에 무얼 할지 정하는 일 등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되지요. 이 책을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인지 결과를 미리 떠올려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크고 작은 선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나의 결정에후회가 적고 책임감도 커집니다.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요
집에 혼자 있을 때 초인종이 울리면 어떻게 할까? 구덩이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이와 같은 상황에 부딪치면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판단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나갈 수 있어요. 또, 다른 사람이 되어 보거나 특별한 능력을 고르는 신나는 선택을 통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며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도 있지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에 익숙해지면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자신에 대한 확신도 생깁니다. 또한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신중함과 책임감도 저절로 커질 거예요.

스스로 결정한 선택으로 그림책을 완성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재미있는 그림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선택하는 재미를 북돋워 줄 거예요.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 본 것들을 책에 직접 쓰고, 그리고, 색칠하며 선택 연습을 하나하나 채워 가 보세요.연습이 마무리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책이 완성된답니다!


글 : 김수희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었어요.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어린
이 책에 글을 쓰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정글 치과>, <할머니의 용서>, <내가 할래요!> 등이 있어요.

그림 : 최은영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뒤 그림책에 매료되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어요. 스마트베어 전속 일러스
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귀여운 캐릭터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그림 : 이도균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뒤 캐릭터 디자인을 거쳐 스마트베어 전속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어요. 그
린 책으로는 <배밀이 놀이책>, <헬로! 다이너소어> 등이 있어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그림 속에서 여유와 행복
감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