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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구에게나 ‘특별한 평범함’이 있어요!

평범해 보이는 것들도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특별한 것이에요!

토파즈 별장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퀼트 수집가 샌드라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오래된 퀼트를 수집하는 사람이에요. 퀼트 수집가이자 작가인 샌드라는 자렛의 토파즈 별장에서 퀼트 전시회를 열고 싶어 했어요. 어느 것 하나 똑같지 않은 무늬로 만든 특별한 평범함을 지닌 퀼트를 자렛에게 보여 주었어요. ‘특별한 평범함’은 퀼트 천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에요. 세상에는 특별한 평범함이 가득해요. 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 하나의 모양을 이루면서 더욱 아름답고 재미있는 세계가 펼쳐져요.



마음을 바꾸는 물약은 오직 나에게만 쓸 수 있어!

한편, 여우 소녀 페기가 친구 레일라를 위한 물약을 만들어달라며 자렛을 찾아왔어요. 페기는 레일라와의 우정을 지키려면 물약이 꼭 필요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페기가 주문한 물약은 레일라가 좋아하는 라인 댄스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약이었어요. 마음을 변화시키는 약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쓸 수 없다는 걸 안 페기는, 직접 물약을 먹고 레일라처럼 라인 댄스를 좋아하게 되고 싶다고 했어요. 자렛은 비록 페기가 주문한 약은 만들어 줄 수 없었지만 시무룩한 페기를 응원하는 약을 만들기로 했어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오일을 이용해서 자렛은 어떤 약을 만들 수 있을까요? 페기는 자렛의 약을 받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마법 같은 레시피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자렛의 마법의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



차 례

1. 수집가

2. 여우의 라인 댄스

3. 우정을 위한 주문

4. 우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5. 퀼트 수집가 샌드라

6. 민트! 민트! 민트!

7. 특별한 평범함?

8. 여섯 가지 털과 여섯 마리의 고양이

9. 민트 컬렉션

10. 우정을 위한 근사한 약

11. 서로 달라도 우리는 친구

12. 샌드라의 전시회

13. 벌집 퀼트처럼……


*자렛의 허브 레슨 



작가소개

글 그림_ 안비루 야스코

일본 군마 현에서 태어나 도카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까지 《루루와 라라》《앤티크 FUGA》

《작은 섬의 숲 속》《요정의 가구를 만들어 드립니다》《무엇이든 마녀상회》《마법의 정원 허브 레슨북》

《마법의 정원 이야기》시리즈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등의 작품을 내고 있습니다.


옮김_ 황세정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일본어번역과 졸업 후,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무엇이든 마녀상회》《마법의 정원 허브 레슨북》시리즈와 《마법의 정원 이야기》시리즈 14~25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