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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중요하다는데, 대체 어떻게 길러야 하죠?

지난 해 국회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이 발의되었고 최근 시행령이 발표되면서 인성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남을 밟고 일어서야 성공하는 기존의 교육 시스템은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학교 성적보다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학생이냐 아니냐가 앞으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인성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어떤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인성이 탄탄해질 수 있을까요? 그것이 점수로 환산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는 몇 점짜리 인성을 가졌을까요?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시리즈는 수십 년간 독서교육방법론을 연구한 남미영 박사의 연구 결과물로, 아이의 내면을 아름답게 만들고 인성의 가치를 깨닫는 데 가장 효과적인 ‘이야기와 마주하기’ 방법을 제시합니다. 공동체의 갈등 상황이 드러난 짧은 이야기를 읽고, 토론하며 인성의 가치와 판단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입니다. 백 점짜리 시험지를 받으면서도 인성의 가치를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던 아이에게 매일매일 20분씩 투자해 주세요.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8할이 인성이기 때문입니다.

1.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인성교육, 매일매일 20분만 투자하세요!
인성은 학습에 의해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어려서부터 두뇌 속에 자리 잡아야 하는 품성입니다. 적어도 사춘기라는 재성장 시기에는 부족한 인성을 보완해 주어야 학교와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인성교육은 재미와 감동이 동반될 때 집중력과 효과를 발휘합니다. ‘매일매일 20분 남미영의 인성학교’ 시리즈는 짧은 이야기를 읽고 각자의 생각을 친구와 비교해 보며,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인성 학습을 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야기에 공감하고, 토론해 보는 일련의 과정은 실천적인 경험으로 바뀌어 인성이 탄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미래 인재로 거듭나려면 책임감과 리더십을 키우세요.
“나를 따르라!”라고 외치는 독선적인 리더는 현대가 원하는 인물이 아닙니다. 리더 스스로가 존경받을 만한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하지요. 초등학생 때부터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여 스스로 관리하는 태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책임감과 리더십> 편에서는 크고 작은 책임을 묵묵히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리더십을 길러 자기 자신의 성공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된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나는 얼마나 나의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있고, 리더가 될 소질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책임감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나는 ◯◯해서 못해요!’라고 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내가 맡은 일을 잘 해내고 있는지 이야기를 읽고 공감해 보세요. 스스로를 돌아보며 크고작은 책임을 다할 때 리더십을 키워 나갈 수 있답니다.

4. 책임감 지수, 리더십 지수를 알아보고 부족한 인성을 채워 주세요.
책임감에 대한 나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한지 ‘나의 책임감 지수’를 통해 알아보세요. 리더십은 책임감뿐만 아니라 정직, 도덕심, 배려심, 검소와 절제, 협동 정신 등 기본적인 인성을 두루 갖추어야 하지요. ‘나의 리더십 지수’에서 종합적으로 알아보세요. 어린 시절에 어떤 인성을 길렀는가에 따라 어른이 되어 다른 길을 걷게 되므로, 초등학생 때 차근차근 부족한 인성을 채워 한층 나은 미래를 설계하세요.